AI 영상 모델 지형이 한 달 만에 다시 그려졌다
Sora 종료, Veo 4 등장
OpenAI Sora가 4월에 사라지고, Google Veo 4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. Grok Imagine Video는 이미 1위다.
영상 광고·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 4월·5월은 모델 지형이 다시 그려진 한 달이었다.
한눈에 보기
| 일자 | 이벤트 |
|---|---|
| 2026-02-12 | ByteDance, Seedance 2.0 출시 (멀티모달 통합 아키텍처) |
| 2026-03 | OpenAI, Sora 종료 발표 |
| 2026-04 | Google, Veo 4 정식 출시 |
| 2026-04-26 | Sora 웹·앱 종료 |
| 2026-05 | Grok Imagine Video, 텍스트→영상 리더보드 1위 (점수 724) |
| 2026-09-24 | Sora API 종료 예정 |
현재 상위 모델
- Grok Imagine Video (xAI): 리더보드 1위. 빠르고 거칠지만 바이럴 소재에 강하다.
- Veo 4 (Google): 4K 네이티브, 20~30초 단일 패스, 멀티 트랙 오디오(대사·앰비언스·SFX 분리), 캐릭터 ID 임베딩 (이미지 3~5장으로 동일 인물 유지).
- Seedance 2.0 (ByteDance): 멀티모달 통합 (텍스트·이미지·오디오·비디오 입력, 한 번에 12개 레퍼런스). 4~15초, 480p/720p. 이미지→비디오 Elo 1,351 로 1위, 텍스트→비디오 Elo 1,269. Seedance 2.0 Fast 는 $0.022/sec로, 가격 경쟁력으로 SNS·커머스 영상 양산에 가장 빨리 쓰인다.
- Veo 3.1: 여전히 현역. 동기화된 오디오, 4K 60fps.
- Runway Gen-4 / Gen-4.5: 카메라 무브, 모션 브러시, 레퍼런스 기반 캐릭터 일관성. 디렉터형 컨트롤이 필요할 때.
- Kling 3.0 / Omni (Kuaishou): 중국 모델. 인물 동작·표정 일관성, 화면비 유연성. 빠르고 저렴한 image-to-video.
Adobe Firefly 가 이 모델 30개+ 를 한 허브에 묶었다. "어떤 모델을 쓰느냐"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.
광고·콘텐츠 입장에서 의미
1. 광고 소재 제작이 일 단위에서 시간 단위로 축소됐다. 영상 광고 1편 = 외주 견적 수백만 원, 제작 2~3주. 이게 표준이었다. 지금은 한 사람이 하루에 후보 영상 10개를 뽑는다. A/B 변형은 사실상 무제한이다.
2. 어떤 모델을 쓰느냐가 콘셉트 단계의 결정 사항이 됐다.
- 실사 광고 키 비주얼 → Veo 4 또는 Runway Gen-4.5
- 제품 컷·룩북 (image-to-video, 1장 → 짧은 영상) → Seedance 2.0 또는 Kling
- SNS 바이럴 숏폼 → Grok Imagine Video
- 인물 중심 광고 → Kling Omni 또는 Veo 4 (캐릭터 ID 임베딩)
- 멀티 레퍼런스 합성 (모델 + 제품 + 배경 분리 컨트롤) → Seedance 2.0 (12개 레퍼런스)
- 풀 캠페인 (이미지+영상+오디오) → Veo 4 단일 패스
- 대량 변형 양산 (가격 민감) → Seedance 2.0 Fast ($0.022/sec)
한 도구로 다 하던 시대가 끝났다. 멀티 모델 전제로 기획해야 한다.
3. "Sora 종료" 가 알려준 것, 모델은 사라진다. 2년 전 등장 → 2026년 종료. 도구에 종속된 파이프라인은 위험하다. 콘셉트와 프롬프트 시스템은 모델 독립적으로 설계해야 한다. 모델은 바뀌어도 "후킹 카피 + 키 비주얼 + 비디오 비트" 구조는 살아남는다.
anyAX 관점
도구 비교 글은 한 달이면 낡는다. 더 중요한 건 도구를 갈아끼울 수 있는 콘셉트의 골격을 만들어 두는 일이다. anyAX 광고·콘텐츠 작업에서 1단계가 항상 "타깃·메시지"이고 3단계에서야 모델을 고르는 이유다.